#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우리집 보물 행복이가 사용 중인 "자이목스 오라틴 드링킹 워터 애더티브" 이다. 12살 강아지라 치아 상태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칫솔질이 불편할 수 있고 해서 최대한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싶어서 내가 권하지 않은 것을 구매했다. ㅋㅋㅋ 사고 보니 잘 샀다고 생각이 든 제품이다.

자이목스 오라틴 가격 25,000원

# 작년에 갑자기 다리를 절뚝여서 병원에 갔었다. X-ray를 찍었는데 노령으로 슬개골탈구가 있어서 다리가 불편했던 거 같다고 했다. 행복이는 가는 병원만 가기 때문에 선생님을 잘 아시는데 행복이가 엄살이 좀 심하고 고집이 세서 갈 때마다 조금 부끄러울 때가 종종있다. 아무것도 아닌 엄살로 갈때가 좀 있어서.. ^^주사바늘이 살에 닫지도 안았는데 난리를 부린다던지 뭐 요런 부끄러운 상황 ㅋ 그래도 엄살이 심해서 고마울 때가 더 많지만.. 내가 미리미리 알게 해주니까 ㅋ 그것보다도 엑스레이에 기관지협착증이 심해서 다이어트가 급하고 그걸로 아이를 잃을 수 있다고 심각히 말씀하셔서 처방 사료랑 약을 받고 나오다 내가 사 온 치약이다. 행복이 이야기만 하면 말이 길어진다. ㅋㅋㅋ 암튼 결론은 동물 종, 나이 제한 없이 장시간 매일 먹어도 안전한 천연효소가 들어있는 치약이었다.

# 뒷면에 보니 쏼라쏼라 적혀있다. 밑에 적혀있는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수의사전용쇼핑몰이다. 사고싶은 물건을 보고 판매하는 병원 검색이 가능해서 좋은 사이트인듯하다. 인터넷보다 직접구매할수 있고  선생님께 설명도 들을 수 으니까^^ 나는 25,000원을 주고 샀는데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그닥 차이도 없다. 내가 의사 선생님 들은 치약 사용법은 2주간 물 500ml+오라틴 2펌핑 이후 물500ml+오라틴 1펌핑 급여하면 된다.

< Zymox Oratene >

# 밖에 외출 할 때도 웬만하면 정수기에 물을 받아서 치약 한번을 넣어서 챙겨 들고 나간다. 물을 많이 마시기도 하고 강아지한테 깨끗한 물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아침에 눈 뜨면 물을 바꿔주는 습관이 있어서 ㅋ 그것보다도 물을 많이 먹어서 물그릇을 잘 봐야 한다. 돌아서면 없음 ㅋ

# 오픈으로 두고 누르는데 나는 중간에 눌림방지 가드를 끼워두고 쓰기 때문에 안 씀 ㅋ 500ml정도 물을 담고 냉장고에 넣어둔 오라틴을 꺼내서 물통에다가 바로 1펌핑 꾹 짠다.

# 강아지 치약이 잘 섞이게 쉑쉑~ 흔들어~ 흔들어~ 외출 할때 행복이 가방에 쏙~ 넣으면 끝!! ㅋㅋ 미안해~ 이건 걍 시범을 보이는 거야 나가는 건 아니고 ㅋㅋㅋ 뭐지 저 부담스런 눈빛은? 나가야 하는 건가?

# 서늘한데 보관하면 되지만 어차피 치약을 섞은 물을 냉장고 홈바에 두니까 쓰기 편하게 넣어둔다. 자이목스 옆 물병이 치약 타둔 물 내가 냄새를 맡아봐도 크게 향이 강하지 않다. 그래서 처음부터 잘 먹었다. 아주아주 대만족이다. 입 냄새도 한결 많이 좋아지고 치석도 많이 나아진거 같다. 그래도 가끔 칫솔질을 해줘야지 이것만 의존하는 건 무리겠지? 여태 써본 것 중에는 효과가 제일 좋은듯하다. 늦게 안게 한스러울 정도인 제품이다. 처음에 가격을 묻지도 않고 집어 들고 계산을 하는데 근데 이건 얼마죠? 25,000원이란 사실을 알고 아~ 아무렇지 않게 계산 후 차에 와서 " 뭐? 강아지 치약이 이..이만 얼마? 이걸 바꿔 말아?"고민했는데 지금 써본 결과 사용 기간이나 효과를 생각해보면 그리 비싼 가격이 아니란 생각이 든다.

# 필요시마다 냉장고에서 신선한 물을 꺼내서 부어주고 내 새끼가 잘 먹는 모습을 지켜보면 끝!! 뿌듯! ㅎㅎ

# 엄살이 심해서 아픈것도 미리미리 알려주는 우리 착한 강아지 자는것도 이쁘다~ 강아지 치약으로 물관리까지 가느한거 같아서 앞으로도 꾸준히 이용할 생각이다. 자이목스 오라틴 알러뷰~ 12살 요크셔테리어 용품 후기는 계속된다.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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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아지치약 후기 끝~

#재구매의사 95%